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견치석쌓기 조경석쌓기 경기도 파주시 소재 서울시립묘지 산소 석축공사, 축대작업 잘하는 전문업체입니다.
축대(築臺)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산소는 들에 조성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경사진 산에 조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토사(土沙)가 흘러내리거나 무너지게 되는데, 이를 막기 위해 쌓아 올린 벽을 축대라 합니다.

산소가 자리잡은 곳의 주변 환경에 맞는 적절한 방법으로 축대를 쌓게 되며, 축대를 쌓는 재료로는 간지석(견치석), 잡석, 조경석, 콘크리트블록, 보강토블럭 등이 있습니다.


축대를 쌓는 재료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묘지에는 작은 크기의 산소에는 상황에 따라 간지석(견치석)이나 잡석으로, 보다 큰 가족묘나 선산, 종중묘에는 보다 보기좋게 조경석으로 석축쌓기를 하게 됩니다.

DSC08717.jpg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서 도로폭 확장을 위해, 석축을 다시 쌓는 모습입니다.

DSC08723.jpg

석축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굴삭기와 전문 석공이 함께 호흡을 맞춰야 합니다.

DSC08788.jpg

석축이 의도했던 높이가 되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모습

석축공사(石築工事)

○ 간지석(間知石)쌓기 [견치석 쌓기]


견치돌이라고도 하는 사각뿔 모양의 돌로 축대를 쌓는 것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현장에서 일 하는 분들은 견치석쌓기라고 합니다. 치아의 모양과도 비슷한데, 사각뿔의 넓은 면이 축대 바깥쪽(앞쪽면)으로 오게 쌓으며, 안쪽의 좁은 면의 사이사이에는 잡석이나 자갈을 넣고 시멘트로 고정하면서 쌓는 방법입니다.


석축의 앞면이 마름모꼴로 보기 좋으며 견고하여 조경공사나 묘지의 축대에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나, 견치석의 가격과 산 중턱의 묘역까지 이동이 용이치 않을 경우, 축대를 쌓는 곳까지 옮기는 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지석쌓기는 전문 석공이 아니면 쌓을 수 없는 공사로 최고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작업입니다.

DSC09469.jpg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함경도민들의 공동묘지에서 석축작업을 하는 모습

DSC09499.jpg

땅속에 기초석을 설치하고 모래와 시멘트를 적정 비율로 섞은 사모래를 견치석 사이사이에 채웁니다.

DSC09535.jpg

돌 사이에 메지(줄눈)를 넣고 깔끔하게 마무리 하면, 보기좋게 석축이 완료됩니다.

DSC01118.JPG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소재 농장에 견치석(간지석)으로 석축작업하는 현장 모습

DSC01083.JPG

양주시 광적면 견치석(간지석) 석축쌓기 현장 하천부분 시작점 작업모습입니다.

DSC01227.JPG

화강암 견치석 석축쌓기 후 댐버를 잡고 콘크리트로 첨단을 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자연석(自然石)쌓기 / 잡석쌓기


자연석쌓기 또는 일반석쌓기는 산소 주변 산에서 잡석을 구해 석축쌓기를 하는 개념으로, 묘지관련 작업을 오랫동안 해 온 업체들이 간지석쌓기(견치석쌓기)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사용해 온 현장용어입니다. 축대를 쌓을 묘역 주위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돌(잡석)을 수집해 쌓는 석축공사를 말하며, 견치석과 모래, 시멘트, 물 등을 묘지가 위치한 곳까지 운반이 불가한 경우나 운반하더라도 올리기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 경우, 산소 주위에 비교적 돌이 많을 경우에는 자연석을 이용해 축대를 쌓게 됩니다.


각각 다른 크기와 모양을 가진 돌을 이용해 쌓는 자연석쌓기는 간지석쌓기의 전문가와는 또 다른 전문성을 요합니다. 비교적 크고 모양이 좋은 돌을 축대 앞쪽에 쌓고 안쪽(뒤쪽)에는 작은 돌과 흙을 다지며 채워 견고성을 높입니다.  축대 앞쪽의 마무리는 배수를 위한 파이프를 적절한 위치에 배치한 후 시멘트로 돌 틈을 메워 견고하게 만듭니다.


차량으로 묘지인근까지 이동이 불가능한 서울시립 벽제묘지와 자연석을 구하기 쉬운 일부지역에서만 가능한 석축쌓기 입니다.


자연석쌓기(잡석쌓기) 또한 자연석으로 석축을 쌓을 수 있는 전문 석공이 석축쌓기 시공을 하게 됩니다.

IMG_7958.jpg

30년 이상 자연석으로 석축작업을 해 온 전문 자연석석공이 작업합니다.

IMG_7957.jpg

서울시립 벽제리묘지에서 자연석을 이용해 활개 뒤쪽 석축작업을 하는 모습

IMG_7960.jpg

산소에서 하는 석축공사는 잔디도 더불어 만져야 하기 때문에 전문 잔디공도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 조경석(造景石)쌓기


온양석, 영월석, 파주석, 보령석 등 각 지역의 채석장(석산)에서 얻어지는 보기 좋은 문양을 갖은 자연석을 일컫습니다. 흔히 아파트 단지에서 많이 볼 수 있어 일상에서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바위와 비슷하게 보이며, 산지에 따라 색깔과 문양 등이 약간씩 달라 사용 특성에 맞게 조경석을 선택하게 됩니다.


조경석 쌓기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아파트 단지로 커다란 바위로 인공폭포를 만들거나, 작은 조굥석을 이용해 화단을 꾸미기도 합니다. 신축 빌딩이나 교회, 사찰, 근린공원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선산이나 가족묘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조경석을 앞.뒤, 위.아래로 보기 좋게 배치하여 쌓은 후, 돌 사이에 연산홍과 회양목 등을 어우러지게 식재하면 보기가 좋습니다.


견치석(간지석) 또는 자연석에 비해 크기가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가며, 산지로 부터의 운임도 만만치 않아 사용량이 어느 정도 되어야 사용이 쉽습니다.  또한 선산이나 가족묘의 경우 산 위에 조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소운반 거리가 작업비용에 많은 영향을 주며, 상황에 따라 돌을 작업 위치까지 운반하는게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조경석 쌓기 또한 전문 석공이 조경석 쌓기 경험이 많은 전문 장비(굴삭기)와 함께 작업을 하게 됩니다.

DSC06562.JPG

새로 지은 아파트 단지의 조경공간을 보면 온양석 등 조경석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DSC06577.JPG

온양석 등의 조경석은 무늬가 아름답고 다른 석축 방식에 비해 보다 자연스러운 장점이 있습니다.

DSC06580.JPG

경사면(법면)에 토사 흘러내림을 막고, 주변환경도 보기좋게 조성할 수 있는 조경석석축쌓기